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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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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에 맞는 옷장 고르기

2017-10-17

 


 

 

예전에는 옷장이 혼수 목록 1위였지만 이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는 드레스 룸을 따로 두는 집이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옷장/ 붙박이장/ 드레스 룸의 선택은 거주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붙박이장을 짜 넣은 것이 가장 깔끔하고 편리하지만 전셋집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이사 갈 때 붙박이장을 떼어가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2~3번 이사를 다니면서 망가지기 쉽기 때문에 전셋집은 잦은 이사에 대비해 키 큰 옷장 또는 드레스 룸 가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룩스퍼니처 - 허밍 , 벨, 힐러리 

 


까사온 - 데이 오크 / 웨스트프롬 - 모던비엔나(민트) / 에넥스 - 오션 화이트그로시 

 

붙박이장  - 계절 이불부터 안 입는 옷까지 깔끔하게 수납할 때 

붙박이장은 공간 활용도가 가장 높고 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붙박이장은 비쌀 것 같다는 편견이 있지만 ETAH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저렴한 제품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친구 신혼집 혼수로 10자(약 3M) 붙박이장을 1백만 정도에 구매했는데도 품질이 가격 대비 훌륭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요. 보통 붙박이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붙박이장을 많이 구매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까사온 - 스탠다드핏 드레스룸

 

 

에몬스홈 - 스토리지 드레스룸

 

 

다니엘 우드 - 원목 무도장 시스템장 

 

드레스룸 - 연예인 같은 느낌으로 

드레스 룸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하는 재미가 있어 최근 많이들 선택하십니다. 특히 넘쳐나는 옷과 가방 덕분에 방 하나를 따로 드레스 룸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드레스룸 가구를 구매하시는 것이 코너까지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단 위 선반이 없는 경우 재킷이나 코트 어깨에 먼지가 앉을 수 있으므로 드레스룸 가구는 반드시 위 선반이 있는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오픈형이 드레스 룸은 자칫 지저분해 보이므로 커튼이나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트리홈가구 - 소나무 쥬니어장 / 리앤브릭스 - 브루클린(입본장) / 리치웰 - 슈프림 옷장 

 


트리빔하우스 - KIKO 키코 600미니 옷장 / 바네스데코 - 마지올리니 입본장 / 이노센트 - 멜리나 옷장 

 

옷장 - 좁은 공간, 배치도 자유롭게 

옷장은 방 사이즈에 꼭 맞니는 않지만 이사 다니기 편리한 것이 장점이며 보통 침실에 침대와 함께 구성합니다. 장롱 문짝은 너무 튀는 것보다는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해 마치 벽 같은 느낌이 가장 좋습니다. 화이트 문짝에 미니멀한 손잡이 또는 내추럴한 나무 컬러 등 가장 무난합니다. 옷장은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은 심플한 스타일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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